한해의 끝자락에서 고드름처럼 매달린 12월 31일 입니다.

다사다난했던 한해가 또 저물어가고 새해가 밝아옵니다.
우리가 함께 했던 지난 시간들,
우리서로 가족처럼 친언니가 되고 사랑스런 동생이되여
기쁨도, 슬픔도, 아품도, 어려움도 늘 함께 했기에 특별히 더 의미있고 잊지못할 한해였던같습니다.
새해에는 우리모두 새해의 기운을 받아 더 열심히 더 씩씩하게 달려서
더욱더 알차고 멋진 새해를 만들어가리라 확신합니다.

그동안 저의 평양백두한라예술단을 격려해주시고 늘 사랑해주신 모든분들께
우리 단원들은 정중히 머리숙여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다시한번 드립니다.

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청마처럼 활기차게 건승하시여 행복한 새해가 되시기를 축원드립니다.
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~

      ~~~~평양백두한라예술단 일동 (올림)~~~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