발렌타인데이의 유래


3세기경 로마 시대에 발렌타인이라고 하는 사제가 있었답니다.

당시 로마의 황제인 클라우디우스 2세는 군 전력 유지를 위해 법으로 젊은이들의 결혼을 금하였는데 발렌타인은 이를 어기고 젊은이들을 몰래 결혼시켰습니다. 그러나 이는 들통이 나게 되고 발렌타인은 이로 인해 순교하게 되었습니다. 그날이 바로 269년 2월 14일이어서 이 날을 성 발렌타인의 날이라 부르게 되었답니다.


그러던 것이 이교도 축제인 Lupercalia를 그리스도교화 하기위해 발렌타인축제를 행사화하였습니다.

당시 Lupercalia축제에 도시의 젊은 여자들은 자기 이름을 큰 항아리에 적어 넣고 남자들이 항아리에서 이름표를 고르는 짝짓기 행사가 있었는데 이 행사를 통해 결혼에 이르는 경우도 많았습니다.

그러나 당시 그리스도교회 측에서는 이 축제가 지나치가 이교도적이라고 생각하여 서기 498년에 2월 14일을 성 발렌타인의 날로 선포하여 남녀간의 사랑을 표현하는 날로 삼았다고 합니다.

세월이 흘러
지금은 사랑하는 연인들뿐아니라
존경하는 사람에게 주고받는 마음의 인사로 많이 애용하고 있습니다..

유난히도 추운 겨울, 존경하고 사랑하는분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해보아요^^